플랫슈즈를 신어보지 않고 살때 제일 걱정한 것은 착화감이였어요.

신었을 때, 발볼 쪽이 퍼지지는 않는지, 그리고 전체적으로 발을 잘 감싸줄 수 있는지 말이죠.

구두 235 신는데, 정사이즈 주문하니 사이즈 편안하게 딱 맞네요! 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감싸줘서 벗겨지지도 않아요.

색깔은 핑크빛이 도는 것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진한 베이지예요. 그렇지만 옷과 같이 피팅했을 때

색이 따로 노는 베이지도 아닌 것이 무늬도 싸보이지 않는 고급?! 세련된 무늬입니다.

한가지 아쉬운 점은.. 헐~ 바닥 이거 너무 매끄러운거 아니예요. 비오는 날은 바닥 미끄러운 것만큼 잘 미끄러지진않을런지 걱정입니다. 이왕 하시는거 바닥도 조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훨씬 더 신뢰받는 '러브앤시티'가 되어 인터넷 쇼ㅏ핑몰 명품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!

잘 신을께요!